1. 당뇨병의 부가적인 원인

  당뇨의 일반적인 원인으로는  유전, 비만, 간염 췌장염 담낭염 풍진 볼거리  등에 의한 바이러스 감염으로 췌장이 파괴되어 생기는 인슐린 분비 감소, 분노, 스트레스, 운동부족, 지나친 다이어트나 설사 등으로 인한 영양 부족(허증), 지나치게 많은 땀을 흘려 기혈을 소모하는 것, 카페인이 들어 있는 음료나 이뇨제 그리고 부신피질 호르몬제(스테로이드 제제) 해열진통제 소염진통제 경구용 피임약 등의 약물 장기복용, 임신, 호르몬 분비의 이상 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대의학은 췌장의 랑겔한스 섬의 베타세포가 인슐린을 제대로 필요량을 생산하지 못해서 당뇨병이 발생하고  후천적인 여러 요인들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당뇨 발생에 관한 췌장의 생리적인 원인을 규명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팔 체질 한의학은  명확하게 원인을 밝힙니다.

2. 질병이 발생하는 이유.

1) 인체는 하나의 소우주이다. 

보통 당뇨하면 췌장의 기능에만 문제가 있는 것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추리해 보겠습니다. 사람의 중량에 비하면 부담 없이 잘 달리는 자전거의 바퀴를 생각해보겠습니다. 그리 강인하지 않은 바퀴의 테를 지탱시키는 것은 수많은 살대입니다. 그런데 그중에 몇 개 아니 한 두 개의 살대만 고장이 나도, 바퀴는 하중을 견디지 못하고 틀어져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고장난 살대 한 두개로 인해 자전거 전체의 기능에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결국은  수많은 살대 모두가 함께 협력하여 바퀴의 테의 힘을 유지시킵니다. 한 두 개의 살대의 고장은 자전거 자체의 기능 장애가 되는 셈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인체는 하나의 소우주로서 모든 지체와 장부가 함께 협력하여 생명의 활동을 합니다. 어느 한 장부나 한 지체만 문제가 생겨도 전신에 영향을 미칩니다. 서양의학은 인체를 국부적으로 나누어 분석하지만, 5천년 한방의학은 인체를 하나의 유기체로 보고 오장육부 상호 유기적인 연관성을 살펴 치료합니다. 어느 한군데서 문제가 발생하면 그 영향은 온 몸에 파급됩니다.  현대의학은 당뇨의 원인을 췌장에 중점을 두고 치료합니다. 그러나 췌장의 고장이 난  원인을 체질적으로 밝혀 근본적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그러나 현대의학은 그 점을 시원하게 풀어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팔 체질 의학은 명확하게 밝혀 줍니다.

2) 체질에 맞지 않는 식사법은 장부의 기능을 약화시킨다.

사람은 태어날 때 이미 혈액형이 정해져 평생 불변하는 것처럼, 타고난 체질도 변하지 않습니다. 이미 제 1장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모든 사람은 태어날 때 생명의 추동기관인 오장육부 모두가 완벽한 장기를 가지고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두 개의 강한 장기와 세지도 약하지도 않은 중간 기능의 평(平) 장기 그리고 두 개의 약한 장기를 동시에 가지고 불완전하게 생명의 활동을 시작합니다. 그러므로  설령 완벽한 건강 생활을 한다하더라도  인체의 장부는 불완전한 건강을 극복할 수 없으며, 끝내는 생로병사(生老病死)를 피할 수 없는 것입니다.

게다가 우리는 거의 체질이라는 것을 모르고 살아오고 있기에, 먹을 수 있는  식품은 모두가 몸에 영양 공급원으로 골고루 먹어야 좋다는 생각으로 가리지 않고 섭취하면서 살아갑니다. 그 결과 어떤 식품은 센 장기를 더 세게 만들고, 다른 음식은 약한 장기를 더 약하게 만듭니다. 몸이 차가운 사람이 몸을 차게 하는 음식을 주로 먹게 되면 몸은 더 차가워지고, 몸이 더운 사람이 더운 음식을 보통 이상으로 먹게 되면 몸에 열이 너무 많아집니다. 이로 인해 몸 안의 장기는 강한 장기는 너무 강해져 기능이 항진되어 병이 오고, 약한 장기는 더욱 나빠져 기능 장애가 생기며, 끝내는 장부가 병들고, 병든 장부 때문에 지체에도 병이 생깁니다.

이런 식으로  체질마다 특정 장부가 정상에서 벗어나 음양의 실조, 허실, 한열의 비정상 상태가 생깁니다.  때문에 이런  근본적인 원인에다 후천적인 요인들이 겹쳐 당뇨병을 비롯한 질병에 시달리게 된 것입니다.

3) 장부의 부조화는 질병을 만든다.

이처럼 당뇨병을 포함한 모든 질병은 체질에 해로운 맞지 않는 음식을 오랫동안 섭취하는 과정에서 형성된 장부의 음양(陰陽)의 실조(失調), 허실(虛實),   한열(寒熱)에서 비롯됩니다. 체질에 따라 흐트러지고 정상에서 벗어난 장기를 원 위치로 되돌리면 자연히 치료가 됩니다. 물론 치료에 쓰이는 약재도 음식과 마찬가지로 체질에 꼭 맞는 것만 써야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래야 장기적으로 써도 해가 없을뿐더러 시간이 흐름과 비례하여 탄력을 받아 효능은 극대화됩니다.

여기서 음양의 “음”은 음기(陰氣)를 말하며 생명의 원동력인 정기를 저장하며 차갑고 고요하며 장부의 영양 상태를 대체로 가르키며,  “양”은 양기(陽氣)로서 장기의 기능 정도를 말하며 따뜻하고 움직이는 성질이 있습니다. 실조라 함은 정상에서 미달하거나 부족하거나 차이가 나서 장애가 내재함을 뜻합니다. 허실의 “허”는 기능과 영양이 모자라고 미치지 못하여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는 상황을 말하며, “실”은 기능과 영양이  지나치게 넘쳐나 도리어 악화된 상황을 말합니다. 한열의 “한”은 몸이나 장부가 적정한 체온을 유지하지 못하고 , 온도가 정상에서 떨어져 차갑거나 서늘한 기혈(氣血)의 순환이 더디고 미약한 상태를 가르킵니다.  ‘열“은  몸이나 장부가 적정한 체온을 유지하지 못하고, 지나치게 더워져서  기혈의 순환이 너무 심해 허덕이는 상태를 말합니다.

그러면 직접적으로  당뇨병을 일으키는 췌장에 대하여 한의학적인 기능과 특징에 관하여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그러면 납득할 만한 근본 원인을 알아 낼 수 있습니다. 전통 동양의학에서는 췌장(지라)와 비장(이자)를 함께 묶어 하나의 장기로 간주합니다. 비장의 기능에 대한 한의학의 설명은 이러합니다.

3. 비장(췌장)은 운화(運化) 기능을 주관한다. 

 소화 흡수하고 운송한다는 뜻입니다. 비장의 운화 기능은 음식물을 수곡정미(세포가 흡수 가능한 영양물질로 포도당 등을 가르킨다)로 변화시켜  전신의 각개 장부조직으로 수송하는 생리기능을 가르킵니다.  음식물이 위에 들어간 뒤에 소화 흡수는 사실 위장과 소장에서 공동으로 진행되나 반드시 위장에서 혼합 분쇄작용이 있어야 음식물이 정미(혈중안의 포도당)로 변화할 수 있습니다. 소화 흡수된 뒤에도 비장의 수송 분포 작용에 의해 간에 저장되고, 폐에 수송되어 올라가고 폐로부터 혈관으로 들어가 전신에 수송되며 오장육부와 전신의 각 조직기관에 영양을 공급합니다. 췌장의 인슐린 호르몬이 간의 포도당을 혈맥을 따라 전신에 영양을 공급하는 기능과 일치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4. 비장(췌장)의 생리 및 당뇨병의 원인

비장은 건조(乾燥)한 것을 즐기고, 습열(濕熱)을 싫어합니다.

이점을 이해하기 위해 폐를 예로 들어 생각해 보겠습니다. 한의학은 폐는 윤택(潤澤)한 것 즉 촉촉한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날씨가 건조해지면 기관지가 마르거나 마른 잔기침이 나거나  피부가 건조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것은 숨을 내쉬면서 폐 안에 있는 습기는 공기 중으로 달아나는데 반해, 숨을 들이쉴 때 공기 중에 습기가 없고 건조하여 폐포(허파 꽈리)에 충분한 수분이 공급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 이유로 고층아파트에 살거나 습도가 낮아 건조한 기후에는 가습기를 설치하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폐 기능은 한결 좋아져 코가 마르거나 코막힘 등이 없어져 편합니다. 이런 현상은 직접 생활에서 체험하는 것으로서, 폐는 윤택 즉 촉촉한 것을 좋아한다는 원리를, 피부를 통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것입니다.

1) 그러나 비장은 반대로 축축한 것을 싫어하고 건조한 것을 좋아 합니다.

목욕한 뒤에 몸을 닦지   않았을 경우나 비에 젖어 있을 경우 피부 감각이 불편한 느낌을 상기해 보면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비장은 생리적으로 습(隰) 즉 축축한 것을 싫어합니다. 그러데 체질적으로 음식을 잘못 섭취하여 비정상적인 습열이 간에 과도하게 누적되면, 간의 기운은 횡으로 움직임으로 췌장에 습기가 전달됩니다. 또는 식생활의 부조화로 습기가 바로 췌장에 심하게 차오르기도 합니다. 그 결과 양질의 인슐린이 생산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모자라게 되어 당뇨병이 되는 것입니다.

2) 췌장은 더운 것 즉 열(熱)을 싫어합니다. 차가워야 정상 기능을 합니다.  즉 위장의 과도한 열은 췌장의 열을 부추겨 인슐린 생산 분비 기능을 떨어뜨립니다.

췌장은 장기  가운데 가장 뜨거운 열을 내는 위장 뒤편에 바로 붙어 있습니다. 그러니 자동적으로 위장의 뜨거운 열에 췌장은 달궈질 위험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췌장은 제 기능을 상실할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습열이 성하면 췌장의 기능이 떨어진다는 것을 이해하려면,  습기와 열이 가득한 습식 사우나에 오랫동안 있을 때 답답하고 숨쉬기 힘들고 기운이 쭉 빠지는 상황을 상상해보면 됩니다.

이에 대항하기 위해 췌장은 차가운 기운을 품은 인슐린을 생산 분비하여 음양균형을 맞추려고 합니다.  그러나 위장을 뜨겁게 하는 성질이 있는 음식을 지속적으로 먹게 되면 위장의 열이 올라가고 거기에 비례하여 췌장도 과열되어 인슐린 분비가 정상적으로 되지 않습니다.  열이 많은 음식을 계속 먹게 되면 위장의 온도가 항상 정상체온인 37 도보다 높은 37.4 도 이상을 유지하게 되며, 위장 바로 뒤편에 붙어 있는 췌장의 온도도 자연히 비정상적으로 올라가 췌장은 더운 열에 시달리게 됩니다.  너무 더운 날씨에는 신체의 컨디션이 떨어지고 몸의 기능이 약해지는 이치와 같습니다. 우리 몸은 대체로, 춥지도 덥지도 않은 상쾌하고 습도도 너무 건조하지도 너무 습하지도 않은 기후일 때에, 쾌적한 건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이치와 같습니다.  우리 몸 안에 있는 장부도 적당한 온도를 유지해야 제 기능을 유지하는데 그렇지를 못하면 병이 생깁니다. 

간에 저장하는 피는 열이 있으며, 포도당 역시 더운 열을 품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차가운 기운을 띤 인슐린이어야만 음양 균형이 이루어져 효율적으로 당 대사가 이루어집니다.  생산된 인슐린도 원래는 차가워야 하는데, 열이 많은 인슐린이다 보니 질이 떨어져 포도당을 세포 속으로 넣어 연소시키는 것이 효율성이 떨어집니다. 그러면 췌장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므로 인슐린 생산 능력이 감소할 뿐 아니라 인슐린의 질도 떨어져 당뇨병이 유발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당뇨병은 주로 간의 습기가 많은 목음체질과 위열이 심한 토양  토음 금양 체질에서 빈번하게 발병합니다.

3) 위장의 식욕 항진은 비만과 지방축적을 가져와 당뇨병이 된다. 

이해를 돕기 위하여 당뇨의 원인 가운데 하나인 위장의 기능 항진을 예를 들어 좀 더 깊이 생각해 보겠습니다. 비만은 주로 간장의 저장능력의 항진이나 위장의 소화기능 항진 때문에 일어납니다. 여기서는 위장의 항진이 당뇨를 유발하는 기전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위장은 정상체온과 같은 온도를 유지해야 하는데, 만일 위장에 열이 많은 토양체질의 사람이 위장의 열을 가중시키는 성질이 따뜻한 음식들 즉 감자 옥수수 현미 부추 사과 닭고기 개고기  독한 술 등을 주로 많이 섭취한다면, 소화는 더 잘되고  그래서 돌아서면 또 먹고 싶어집니다. 위장에 열이 많아 식욕을 억제할 수없어 먹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되면 한 가지 문제가 생깁니다.  즉 근육은 적은데, 살은 찌고 복부에는 지방이 쌓이는 것입니다. 그 결과 인슐린을 체내의 과도한 지방이 흡수해 버려 필요한 인슐린이 부족해지게 되며, 자연히 포도당이 세포의 수용체 속으로 들어 갈 수 없습니다. 혈관 내에 포도당의 농도가 올라갑니다. 당뇨에 걸린 것입니다.

이처럼 당뇨병은 위장의 기능 항진으로 소화가 과도하게 잘 되기 때문에 생기는 합병증입니다. 물론 그것은 체질과 조화되는 음식을 섭취하지 않은 데 그 원인을 두고 있습니다. 원래 정상의 위장 기능을 가지고 있다면 더 이상 절제할 필요도 없이  생명활동에 필요한 적당한 양의 음식만 취하게 됩니다. 필요한 양을 채우면 더 이상 먹고 싶지 않게 됩니다. 이런 원리를 모르고 사람들은 절제와 참을성 없는 성격 탓으로 돌립니다. 

4) 그러나 수양 수음  목양 체질의 경우, 몸이 너무 허약해지면 허증(虛症)으로 인해 췌장의 기능이 미약해져 일시적으로 인슐린 분비가 잘 안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당뇨가 생기는 일은 거의 없는 편입니다. 이런 체질들은 설령 문제가 생겨도 관리를 잘 하면 회복 또한 빠릅니다. 몸이 차갑기에 췌장도 차가워 심각한 이상은 거의 발생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후천적인 원인이나 환경 특히 체질적으로 잘못된 식생활로 인해 간장과 췌장에 습(濕)과 열(熱)이 너무 쌓이면 췌장의 기능 장애가 발생하여 당뇨병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근본적으로 당뇨를 치료하려면 각 체질마다 당뇨를 유발한 장기(臟器)의 잘못된 기능을 바로 잡아야 합니다. 원인을 제거하면 반드시 치료가 됩니다.   물론 체질을 알고 그것에 맞추어 식생활을 어려서부터 해 온다면, 유전이나 체질적으로 당뇨 발병 소질이 있다고 하더라도  능히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5. 팔 체질 당뇨 식이요법은  하늘의 섭리에 따른 최고의 건강법이다.

당뇨관련 서적을 보면, 유익한 정보도 많아 도움이 되면서도 한편으로는  체질에 관계없이 식품처방이 되므로 독자들은 시행착오와 고난을 겪는 경우가 없을 수 없습니다. 당뇨의 원인은 각 체질마다 다 다르며 치료법 또한 당연히 다릅니다. 대부분의 건강 서적을 보면 체질과 관계없이 식이요법이나 한방처방을 소개하고 있으므로 안전한 처방이 되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사상의학에 의한 식단표나 한방처방도 도움이 되지만, 장부의 기능 강약을 모두 밝히지 못한 한계점 때문에 음식과 한방처방에서 체질에 꼭 맞는 것을 선택할 수 없다는  문제점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팔 체질 의학은  각 체질의 장부의 기능 허실에 맞추어, 체질마다 달리 식품과 한방을 체질에 맞지 않는 것은 버리고 꼭 맞는 것만을 처방함으로써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하면 결코 실패하거나 악화되는 일이 없으며 노력한 만큼 틀림없이 효과를 거둡니다. 일시적으로 혈당의 수치만 정상으로 돌아오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완성된 팔체질 의학은  원인이 된 장부의 부조화를 정상 상태로 환원시킴으로 당뇨의 근본 원인을 제거합니다. 독자를 만족시키는 팔체질 당뇨 치료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제 체질별로 구체적으로  설명하겠습니다.

팔 체질 당뇨 식생활 요령

각 체질별로 소개되는 식이요법은 해당체질에만 적용되기에 독자들은 참고로 읽어볼 수는 있지만, 자신의 체질에 해당되는 요법만 실행해야 합니다. 다른 체질에 설명되어 있는 방법이나 식품에 마음이 끌린다고 따라 하면 안 됩니다. 어디까지나 해당 체질에만 그런 효과가 나는 것이지 다른 체질에는 관계도 없고 오히려 치유효과를 떨어뜨립니다. 실은 좋은 것 같다가 얼마간 시간이 지나면 자신도 모르게 더 나빠집니다. 아무리 탁월한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치유작용이 뛰어나도,  단지 그 체질에만 그럴 뿐입니다.

먼저 기본적으로 모두가 지켜야 할 식생활 요령을 말씀드립니다.

1.체질에 적합한 것을  먹는다.

2. 비만인 경우에는 좀 부족한 듯한 식사를 한다. 허약하고 야윈 경우는 적절히 양을 늘려 나간다.

3.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먹는다.

4. 밥과 당분이 많은 과일의 양을 줄인다. 대신 단백질과 좋은 지질의 양을 늘린다.

5. 20 분 이상 천천히 먹는다. 공복감을 줄이고 과식을 피할 수 있다.

6. 그래도 과식을 피하기 힘들면 식사10-20분전에 물을 한두 컵 마신다. 그러면 포만감으로   적게 먹을 수 있다.

7. 설탕이 없는 음식을 먹는다.

8. 섬유질 식사를 한다.  도정이 덜 된 곡류나 껍질 있는 음식을 먹는다. 췌장이 좋아지고 고혈당을 피할 수 있다.

9. 금주 금연한다.

다음은 운동요령을 말씀드립니다.

1. 걷는다. 빠른 걸음으로 좀 땀이 날 정도로 한다.

2. 2일 간격으로 운동하되 식후에 한다. 운동의 효과는 48시간 지속된다.

3. 운동시 저혈당을 조심한다. 사탕이나 단 것을 휴대한다.

4. 추울 때는 실내에서 한다. 심장에 무리가 될 수 있다.

5. 즐겁게 한다. 간이 소통되고 피가 잘 돈다.

6. 운동 후 음료수나 음식을 먹지 않는다. 먹으면 도로 살이 찐다.

7.처음에는 가볍게 산책부터 시작하여 점차 늘려 나간다. 과로하면 더 해롭다.

8.편한 신발을 신는다. 그렇지 않으면 발가락에 병이 생긴다.

9.혼자보다는 여럿이 함께 한다.

다음순서는 체질별로 당뇨식이요법을 설명합니다.
그러나 팔체질개념이 없다면 사이트의 홈으로가서 팔체질의학을 읽고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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