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7일은 '세계 폐암의 날'이다. 서울의료원은 이를 맞이해 암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슈퍼푸드' 8선을 소개했다.

1. 사과

서울의료원은 기력을 높이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피부 건강에도 효과를 내는 '사과'를 첫 번째 슈퍼푸드로 꼽았다. 사과는 칼륨, 비타민C, 유기산, 펙틴,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낮추며 동맥 혈액순환을 향상시켜 혈관질환과 암 예방에 효과가 뛰어나다.

#수 목양체질에 좋고 위장과 대장이 차가운 경우에는 사과를 썰어 프라이팬에 읶혀먹으면 냉증에 문제가 없다

2. 당근

면역력 강화와 세균 감염방지의 일석이조 효과를 지닌다. 당근에는 칼슘, 비타민 A·B·​C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유해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성분 '베타카로틴'이 들어 몸의 노화를 억제한다. 목체질만 유용함

3. 무

무는 식이섬유, 비타민C, 엽산, 칼슘, 칼륨 등 미네랄이 풍부한데 특히 무 잎에 영양소가 많다. 아울러 다양한 소화효소가 들어 위 질병 예방 및 개선에 효과적이며 비타민 A·​C가 풍부해 목감기 예방에도 효과가 높다.

수음 목 토양에 좋다

4. ​고등어

단백질, DHA 성분, 오메가3가 많이 들었다. 이로 인해 동맥 혈액순환을 향상시켜 노화를 늦추고 면역력을 강화한다. 특히 DHA 성분이 풍부해 뇌 세포를 성장, 발달시켜주며 두뇌 회전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토양 금양에 좋다

5.​ 감

비타민 A·​B·​C가 모두 들어 비타민의 ‘끝판왕’이라고도 불린다. 감잎에도 항산화 효과가 있어 고혈압, 심장병,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감의 '탄닌' 성분이 철분 흡수를 저해시켜 변비, 빈혈, 저혈압, 임산부는 주의가 필요하다.

단감은 금토체질만, 홍시는 모든체질에 좋다. 수목체질은 차갑게 먹지 말고 너무 차면 전자렌지에 위 아래를 번갈아 각 15초 정도 데워먹으면 무난하다

6. 단호박

암, 심장병, 뇌졸중 등을 예방하고 유해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몸의 노화를 억제한다. 또한 체내 신경조직을 강화시켜 스트레스와 불면증을 해소한다. 기운이 없고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단호박을 섭취하는 게 효과적이다.

수음 목 토양에 좋다

7. ​버섯

기운을 돋우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항암 효과에 탁월한 '베타글루칸'이 풍부하다. 90% 이상이 수분이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수음 목 토양에 좋다

8. ​마늘

마늘의 매운맛과 냄새를 내는 '알리신'은 암 억제와 예방에 효과적이며 파일로리균 증식을 억제해 위암이나 위궤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 세계 건강 장수 식품으로도 알려졌다. 단, 마늘을 익히면 알리신이 파괴돼 효과가 없어지니 주의해야 한다. 수음 목 토양에 좋다

<암환자 식사원칙 5가지>

1. 체력 유지를 위해 충분한 칼로리를 섭취한다.
2. 조직의 재생을 위해 질 좋은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한다.
3. 균형 잡힌 식사가 되도록 한다.
4. 소량씩 자주 식사한다.
5. 산패된 음식, 훈제식품, 태운 음식 등은 피한다.

* 이하의 내용은 송산의 지침입니다.

6. 짠음식은 금음 목양 수체질은 피하고 싱겁게 섭취한다.

나머지 체질은 짜게 먹으면 좋다.(의사의 제한 사항 없을 때)

7. 매운 음식은 토양 목체질 수음체질에 좋다(위염 대장염이 심할 때는 조심한다.)

나머지 체질은 가능하면 삼간다.

출처: 헬스조선

체질별 암 식이요법의 상세 설명을 보시려면 다음 링크를 여시면 됩니다

http://gan.co.kr/skin_build61/sub_page.php?page_idx=215

체질식으로만은 부족한 느낌이 들어 더 적극적으로 건강을 올리는데 관심이 있으면 다음 링크를 여세요

http://gan.co.kr/skin_build61/sub_page.php?page_idx=254 

건강하세요  

송산배상

체질과 방위

방위는 사람의 기운에 이롭게 또는 해롭게 영향을 미칩니다. 동방은 간 담낭의 기운이며, 서쪽은 폐 대장의 기를 보하며, 남방은 비위를 강하게 하며(북반구에서), 북방은 신장 방광을 이롭게 합니다. 방위와 인체 장부와의 상관관계를 다시 설명하면, 남쪽의 더운 땅의 기운이 북으로 흐르면서 비 위장으로 귀경하여 열기를 더하며, 북쪽의 차가운 기운은 남방으로 흐르면서 신장방광을 서늘하게 식히면서 신장의 기를 굳건하게 합니다. 동쪽의 기(氣)는 서쪽으로 힘차게 뻗어가면서 간의 잎(우엽과 좌엽)을 무성케 합니다. 서쪽의 기운은 동방으로 솟구쳐 가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폐에 기를 증폭하며 머무릅니다.

한편 사람의 인체를 음양으로 구분하면, 전면(가슴)은 음으로 기운을 흡수하며, 후면(등)은 양으로 기를 방출합니다. 따라서 대기의 기운을 흡수하는 부위는 인체의 전면(가슴)과 손바닥과 발바닥입니다. 손발의 바닥은 음으로 기를 흡수하며, 등은 양입니다. 두상의 전면 얼굴은 음이며, 후면은 양입니다.

그러므로 인체의 전면이 향하는 방위와 발바닥이 향하는 방위는 대기를 흡수합니다. 인체의 전면이 어느 방위에 향하는가에 따라 장부도 유익하게 또는 해롭게 영향을 받게 됩니다. 예를 들면, 비위장이 약한 수체질이 남방을 향하여 있거나 누워있으면, 남방의 더운 기운을 받아 비위장의 기를 증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토체질이 남방을 향해 있으면, 반대로 비위장의 기가 과도하게 항진되어 해롭습니다.

방위가 미치는 영향은 음식 섭취처럼 영향력이 강하지는 않고, 크게 드러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할 수 있다면 장시간일 경우에는 이롭게 또는 해롭게 미치는 영향은 커집니다. 그러므로 할 수 있다면 적용해 볼 수 있습니다.

서서 운동하거나 휴식을 취하거나, 집무실에서 의자에 앉아 바라보는 방향, 방에 앉아 있을 때 바라보는 방향, 잠을 자거나 누워서 쉴 때에 발바닥의 유익한 방향은 다음 체질방위표를 보십시오.

북반구지역 체질방위표

1. 적도 위의 북반구 지역에 관하여 체질별로 분류를 합니다.

남반구지역 체질방위표

2. 적도 아래의 남반구 지역에 관하여 체질별로 분류를 합니다.

동아일보의 실린 기사 내용은 이러합니다.

“콩이 들어간 음식은 종양의 성장을 촉진하기 때문에 암환자들은 콩 식품을 먹어서는 안 된다고 호주 암협회가 14일경고했다.

호주 언론들에 따르면 뉴사우스웨일스 주 암협회는 처음으로 암환자들에게 식품섭취와 관련한 지침을 내려 콩 식품이나 콩으로 만들어진 보조식품을 섭취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콩 식품이 특히 위험한 사람들은 유방암, 전립선암 등 호르몬에 의해 발병되는 암을 갖고 있는 환자들로 이들 두 가지 형태의 암은 호주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고 있는 암이다.

암협회는 암에서 회복중인 사람들도 콩이 많이 들어간 음식은 피해야 한다면서 그 이유는 콩 식품을 먹을 경우 재발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연구 결과 콩 식품을 많이 섭취할 경우 암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전통적인 의약품들의 약효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암협회는 밝혔다.

암협회는 성명에서 "유방암을 앓고 있는 환자나 앓았던 사람들은 콩 식품을 많이 먹거나 식물 에스트로겐 보충제를 섭취하는 데 신중을 기해야한다"며 "콩 식품을 많이 섭취할 경우 종양 성장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명심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콩은 콩 우유, 두부, 빵, 간장 등에 들어 있는 것으로 사람들의 몸속에 있는 호르몬의 작용을 흉내내는 식물 에스트로겐을 함유하고 있다.

*다음은 보건복지부·국립암센터 국가암정보센터 편집위원회가 1.25일자로 발표한 내용입니다.

최근 콩과 관련된 보도가 나오며 암환자와 가족에게 많은 혼란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2006년 9월 호주의 The Cancer Council New South Wales에서는 "콩, 식물성 에스트로겐과 암(Soy, Phyto-oestrogens and Cancer)" 라는 보고서 (position statement)를 발표했습니다. 식사중에 콩식품을 섭취하는 것과 콩 속에 함유된 단백질의 일종인 식물성 에스트로겐(phyto-estrogen)¹인 이소플라본(isoflavone) 등의 암예방 효과가 공인되지는 않았습니다. 콩이나 콩가공식품(두부, 콩장 등)섭취의 암예방 효과는 일부 동물실험, 환자 대조군연구나 코호트 연구에서 보고 되고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일부 세포실험연구에서는 농축 이소플라본 성분을 암세포에 투여시 유사 에스트로겐의 자극을 받은 암세포의 성장이 촉진되는 결과를 보고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이는관찰연구나 임상연구에서 입증되지는 않았습니다.

콩 식품과 콩 보충제의 암에 대한 효과는 확정적이지 않고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콩류를 식사 중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과 콩 속의 일부 성분을 고농축하여 보충제로 섭취하는 것은 다른 것입니다. 세포실험연구 중에 암세포에 노출되는 이소플라본의 농도는 일반적인 식사로 콩을 섭취할 때에 비해 훨씬 높습니다.

암 환자의 75%가 영양결핍인 현실 속에서 식사 속에서 콩류는 단백질을 제공하는 중요한 식재료입니다. 암 예방과 치료의 목적으로 콩 보충제(Soy suppleament)를 섭취하거나 과량의 콩 식품을 섭취하는 것은 주의가 필요하나 식사 속에서 자연스럽게 콩류를 섭취하는 것은 권장합니다.

식물성 에스트로겐(phyto-estrogen) : 식물이란 의미의 'phyto'와, 여성 호르몬의 일종인'estrogen'이 합해진 말로 식물성 호르몬 성분을 일컫습니다. 이소플라본, 플라보노이드, 리그난 등이 있습니다.

*****

팔체질의학으로 정리합니다. 대부분의 콩식품은 흰콩 즉 대두를 원료로 합니다. 흰콩은 성질이 더운 식품입니다. 그러므로 당연히 몸이 차가운 목양 목음 즉 태음인과 수양 수음체질 즉 소음인은 차가운 위장과 폐를 덥혀주어 기능을 상승시킵니다. 그러면 자연 기혈순환은 원활해져서 면역이 증강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마치 청국장에다 더운 기운이 있는 볏집의 고초균을 이용하여 발효시키면 대장을 덥히는 식품으로 바뀌어, 폐가 약한 체질에 좋은 효과를 내는 이치와 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더운 기운을 품고 있는 흰콩은 태양인 즉 금양 금음체질과 같이 폐에 열이 있는 체질과 소양인 즉 위장 열이 센 토양 토음체질에는 지나치게 폐와 위에 열을 가하게 되어 장부의 기능이 저하됩니다. 인체는 체온이 늘 일정한 표준온도를 유지해야 하는 항상성을 갖으려 하는데 이것이 깨지면 생체의 바이오 리듬이 깨지고 동시에 면역은 자연적으로 곤두박질합니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호주의 이런 발표는 주로 백인들이 열체질이 많기에 이런 결과가 나온 것으로 추정합니다.

한편 열성체질은 흰콩이 아닌 검정콩을 먹으면 냉성체질이 흰콩을 먹어 얻게 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검정콩은 서늘한 기운을 품고 있으며 주로 신장과 간으로 그 기운이 귀경하여 보강합니다.

그러므로 암환자가 콩을 먹어야 할지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목 수체질은 흰콩을, 금 토체질은 검정콩을 먹으면 면역이 증강되어 오히려 암치유에 큰 도움이 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면, 본 사이트에서 팔체질의학 > 팔체질의학 이해를 접속한 다음 뒷부분에서 식품과 체질과의 관계에서 “콩” 을 읽어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십니까？

제가 초콩을 먹은 게 몇 년 되는데 콩은 생으로 먹으면 단백질 흡수를 방해한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그래도 그냥 초콩은 날콩상태에서 감식초를 부어 일주일에서 보름 후부터 먹었는데 몇 칠전에 만든 것은 콩을 약한 불에 볶아서 식초를 붓고 만들어서 먹었습니다.

초콩의 효능은 어떻게 해 먹는 것이 좋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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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콩 자체에 단백질 흡수를 방해하는 물질이 들어 있다는 말은 아직 듣지 못했습니다.

사람은 음양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유지의 비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금 토체질은 늘 양기를 억제하고 음기를 기르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고, 목 수 체질은 부족한 양기를 채우기 위해 노력하는 일이 필요합니다.

이런 연유로 검정 날콩을 먹어 음기를 배로 기르기에 좋은 체질은 금 토체질이고, 흰콩을 익혀 음기를 제거하고 더운 양기를 넣어 먹어야 할 체질이 수 목체질입니다.

별도로 콩을 볶아서까지 할 필요가 없는 체질이 금체질에 해당합니다. 더욱이 식초에 콩을 담구면 신맛이 나면서 초콩의 영양분은 간으로 귀경하니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는 것입니다.

때문에 근거 없는 추론에 흔들리지 말고 처음대로 초콩을 먹기 바랍니다. 참고로 금체질은 속이 파란 서릿태가 일반 검정콩보다 더 좋습니다. 속 파란 서릿태는 간으로 귀경합니다.

한 가지 기억할 점은 식초는 오르지 금체질에만 유익한 식품으로 간을 활성화시켜 이롭고, 다른 체질은 초콩을 드시면 간이 약해집니다.

답변 잘보았습니다...... 하지만, 체질식을 고집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쪼금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보리나 보리차는 위장에 열이 많은 토양체질의 약이 되는 음식으로

위의 열을 내려주는 역할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위가 냉한 목양체질이 보리하고 보리차가 맞다면...... 조금 이해가 되지를

않아서요... 위장을 따뜻하게 해야 된다고 하는데...... 뭐가 뭔지...

답변

물질이 장부에 작용하는 섭리

보리와 보리차가 몹시 차가워서 토양에만 맞다는 고정관념 때문에 수긍을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실은 보리는 조금 서늘한 식품이지 아주 냉한 식품이 아닙니다. 그래서 몸이 냉한 수체질을 빼고는 나머지 여섯 체질이 다 맞습니다. 한편 찰보리는 조금 차나 비위장을 보하는 성질이 있기에 비위장이 약한 수음 수양 목양체질에 보리가 함유하고 있는 소화효소로 인해 유익하게 작용합니다. 그러나 목음체질은 비위가 중간평장기이기에 찰보리가 해롭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말해서, 차가워서 찬 것이 해로운 목 수체질 즉 음체질과 몸이 더워서 더운 음식이 해로운 금 토체질 즉 열체질로 구분합니다. 이것은 보편적인 원칙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차가운 식품이 모두 다 수 목체질에 해롭게 작용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알로에는 차가운 식품이지만 목체질의 과도한 간열을 식혀주는 유익한 식품입니다. 하지만 금체질은 따뜻한 체질임에도 불구하고 이 차가운 알로에가 해롭게 작용합니다. 오히려 간의 기능을 약화시키기 때문입니다. 오이는 성질이 좀 차지만 목체질을 포함하여 금 토체질에 유익합니다. 그러나 수체질은 신장이 차가운 체질이라 해롭습니다. 차가운 성질을 품고 있는 인진쑥은 몸이 가장 차가운 수체질만 유익하고 나머지 모든 여섯 체질은 다 해롭습니다. 인진은 오르지 수체질의 위장의 습열을 해소하는 데만 유익하게 작용합니다. 음양관의 관점에서 대입시켜 보면 전혀 맞지 않는 것처럼 보이나, 사실입니다.

반대로 양파나 마늘은 성질이 덥고 폐로 귀경하여 보강합니다. 이로 보면, 장부가 더운 토양체질에 해로울 것 같지만, 유익합니다. 반면에 수양체질은 몸은 차갑지만 폐가 세기 때문에 해롭게 작용합니다.

따라서 차가운 기운을 품고 있는 식품이나 약재라고 해서 꼭 따뜻한 체질에 유익한 것만은 아니며, 더운 식품이라고 해서 반드시 차가운 체질에 이롭게 작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한약재 또는 약용식물도 이와 같아서 각각의 약재의 성질과 귀경하는 장부 등이 규명되어야 체질에 적합한 한약 또는 한방추출물 제조가 가능합니다. 보통사람들이야 체질에 적합하지 않은 약재가 들어가도 별 탈이 없겠지만, 심각한 중증환자들은 체질에 100% 꼭 맞는 재료만을 사용해야 부작용이 나지 않습니다. 한방이 좋은 것이기는 하나, 위와 같은 조건이 충족되어야만 극도의 중환자를 제외한 간질환환자나 암환자들이 원만하게 소화흡수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체질의 본질은 토체질은 덥고, 금체질은 따뜻하고, 목체질은 서늘하고, 수체질은 차갑습니다. 일반적인 식품(곡류, 동물, 채소, 과일)을 포함하여 광물 금속 곤충 미생물균주 등을 사용하여 섭취 경구투여 조사 피부접촉 가열 등의 방법으로 인간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모든 것을 물질이라 칭할 때, 이 물질들에는 고유의 기운이 있고, 귀경하여 사하거나 보하는 장부가 다릅니다.

물질이 장부에 작용하는 섭리의 개요

1.성질이 차가워서 순수하게 음으로만 귀경하는 음식품(한방에서는 이를 순음지품(純陰之品)이라 칭함)으로 오르지 토 금체질에만 유익하게 작용합니다. 예: 녹차 검정콩 상백피

2. 성질이 따뜻하여 순수하게 양으로만 귀경하는 양식품(한방에서는 이를 순양지품이라 부름)으로 목수체질에만 작용합니다. 예: 흰콩

3.몹시 차가워서 토체질만 감당할 수 있는 대한(大寒) 물질. 예: 유근피 결명자

4. 아주 더워서 수체질만 감당할 수 있는 대열(大熱) 물질. 예: 고량강 육계

5. 성질이 차고 오르지 약한 간만 보강하여 금체질에게만 유익한 물질. 예: 오가피 잣

성질이 따뜻하여 오르지 수체질의 간을 덥혀주는 물질. 예: 백작약

6. 성질이 매우 차고 오르지 약한 폐만 보강하여 토양체질에게만 유익한 물질. 예: 수박 괄루근 지모

더운 폐의 열을 해소하고 기를 조절하여 금토 모두에게 유익한 물질. 예: 노근 죽엽

7. 성질이 서늘하여 오르지 약한 폐만 보강하기에 토양 목양 목음체질에게만 유익한 물질. 예: 갈근(칡) 매실

8. 성질이 평하고 약한 폐만 보강하기에 토양 목양 목음 수음체질에게 유익한 물질. 예: 길경(도라지) 사삼

9. 성질이 몹시 차갑고 신장으로 귀경하여 열을 내리고 보하여, 오르지 토체질에게만 유익한 물질. 예: 택사

10. 성질이 조금 차갑고 신장으로 귀경하여 금양 목음 토체질에게만 유익한 물질. 예: 백복령 검정쌀

11. 성질이 더워서 신장을 따뜻하게 하여 수체질에게만 이로운 물질. 예: 소회향 계피

12. 성질이 몹시 차가워 더운 심장열을 식혀주고 보혈하여 토양체질에게만 이로운 물질. 예: 적작약 현삼

13. 성질이 차가워 더운 위장열을 식혀주어 토금체질에게 이로운 물질. 예: 석고 죽여

14.성질이 더워 차가운 위장을 덥혀주어 목양 수양 수음체질에게 이로운 물질. 예: 건강 현미

15. 조금 차가워 수체질만 해롭고, 나머지 체질에는 유익하게 작용하는 물질. 예: 오이 보리

* 권도원 선생께서 밝힌 팔체질의 장부 강약에 따라 위와 같이 물질은 작용하는 섭리가 있습니다. 장부의 음양과 장부의 허실에 따라 물질은 체질적으로 달리 작용합니다. 모든 물질은 인체장부와 유기적 관계가 있으며, 어울리는 방법으로 활용하면 건강이 증진되고, 물질의 섭리 또는 이치에 어긋나게 사용하면 건강은 나빠집니다. 물질의 관찰과 실험 그리고 작용을 통해 권도원 선생께서 여덟 가지로 분류한 팔체질은 확실하고 불변입니다. 그 이상도 이하의 체질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차가운 수 목체질이 여름을 잘 나게 해주는 과일들과 활용법

땀을 많이 흘리니 적당한 수분을 보충하고 마시는 즐거움을 주는 과일로는 노랑 수박, 골드키위를 섭취하되 너무 차갑게 먹어서는 안 됩니다. 냉장고에 보관했다면 전자렌지에 약 15-20초 데워서 먹으면, 제 맛도 나고 뱃속도 편합니다.

수체질이 소화가 잘 안되면 망고를 잘 숙성시킨 뒤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렌지에 조금 데워 드시면 좋고, 사과를 강판에 갈아 즙내어 마시면 갈증도 가시고 흡수도 잘됩니다. 나머지는 잘 알고 계시니 생략합니다.

도마토와 파(대파와 쪽파)

도마토는 성질이 조금 차가워 음체질에 해로움을 느끼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여러 정황에 의심이 들어 검증한 결과 토금에는 유익하나 수목체질에는 해롭다는 답이 나왔습니다. 이점 다른 회원분들께서도 주지하시기 바랍니다.

파에 관하여는 엄밀히 하면 파의 흰 부분은 폐로 귀경하여 수양에 해롭고, 녹색 잎부분은 간으로 귀경합니다. 그래서 목 체질은 흰 부위만 먹는 게 가장 좋고, 데치거나 익히면 간을 항진시키는 기운이 제거되어 푸른 잎까지 모두 먹어도 좋고, 그러나 생으로 좀 먹어도 괜찮습니다. 토양 수음은 전체가 다 좋습니다. 수양은 녹색 잎만 먹는 게 좋습니다. 그러나 양념으로만 조금씩 쓴다면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폐가 민감한 알러지 체질일 경우에는 아예 삼가야 할 것입니다. 물론 금체질은 폐열을 가중 항진시키니 멀리 해야 합니다.

무우와 열무의 차이점 및 데치면 성질이 바뀌는 야채의 이용법

무우와 열무의 차이점을 알고 싶습니다.

일반인들 생각에는 같은 거라는 생각이 드는 데요. 목체질에서는 무우는 되는데, 열무는 해롭다고 하니 이해가 가지 않아 여쭈어 봅니다.

[답변]

좋은 질문입니다.

대부분의 식품은 전체적으로 같은 귀경과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특이하게 소수가 달리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귤의 과육은 성질이 차서 음기를 보강하나, 진피라고 한방에서 칭하는 껍질은 성질이 매우 뜨겁습니다. 때문에 다른 과일 껍질은 잘 썩어 자연으로 쉽게 돌아가나, 유독 귤과 오렌지 껍질은 썩어 물러지지 않고 말라버려 산야의 미관을 해칩니다. 이런 성질 때문에 수양 수음체질의 위장의 습기와 냉증을 제거하는데 사용합니다. 나머지 체질에는 심지어 위장이 서늘한 목체질에도 해롭게 작용합니다. 물론 어떤 이는 이 사실을 간과하고 다른 체질의 위장병에 이것을 사용하여 더 나쁘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생강은 맵고 더워 냉한 위장에 쓰나, 생강피(껍질)은 반대로 매우 차가워 금 토체질의 열한 위장의 기를 조절하는데 씁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무우는 성질은 따뜻하며 체질적으로 허약한 폐를 보하나, 열무의 잎은 따뜻하며 간으로 귀경합니다. 그런데 이 푸른 기운이 목체질의 간을 항진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생으로 드시면 간이 항진되어 눈의 충혈, 노안 등 잎채소를 다식하면 나타나는 현상이 생깁니다.

그러나 더운 물에 데쳐 드시면 전혀 문제가 없이 목체질에게도 유익합니다. 부추도 이렇게 드시면 유익합니다. 그러나 첨언하면, 배추 치커리 미나리 등 냉성채소는 이렇게 해서 먹어도 여전히 해롭습니다.

한편 수체질은 열무를 어떻게 드시든 좋습니다. 단 몸이 냉한 경우에는 몸에 맞다고 해도 생냉한 야채를 다식하는 것은 해롭습니다.

감사합니다.

체질별 치매를 예방하는 식품

깻잎에 치매예방 성분 듬뿍…깻잎차도 곧 나온다

경향신문원문기사전송 2011-05-19 11:51최종수정 2011-05-19 15:16

깻잎에 치매, 기억력 감퇴를 예방하는 성분이 다량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은 19일 “국내에서 재배되는 잎들깨에 뇌세포 대사기능을 촉진해 학습능력 향상 및 기억력 감퇴를 예방하고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로즈마린산(rosmarinic acid)’과 ‘가바(GABA)’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농진청이 들깻잎에 들어있는 생리활성물질인 로즈마린산과 가바 성분을 분석한 결과, 마른 깻잎 1g당 로즈마린산 76㎎이 들어있어 로즈마리(11㎎/g)보다 7배나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로즈마린산은 주로 박하, 스피아민트, 로즈마리와 같은 허브식물에 함유돼있으며 항균, 항염증 및 항산화 활성과 함께 최근에는 치매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또 들깻잎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뇌 혈류 및 산소공급량을 촉진시켜 학습능력향상, 기억력 감퇴예방 등의 효과가 있는가바 성분이 함께 들어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잎들깨 품종 중 잎들깨1호에는 가바 성분이 100g 당 70㎎이 들어있어 쌈배추(10㎎/100g)나 치커리(30㎎/100g), 상추(40㎎/100g)보다 훨씬 많았다.일본에서는 이미 가바 성분을 활용해 항스트레스, 긴장해소용 등 각종 음료와 제과제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국내에서는 연간 5만t가량의 잎들깨가 생산돼 각종 쌈 채소와 식품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 일부 기업에서는 잎들깨를 이용한 가바 함유 차(茶)를 개발해 제품화를 앞두고 있다.농진청 두류유지작물과 백인열 과장은 “들깻잎에 노인성 치매나 각종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을 치유할 수 있는 기능성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는 사실이 확인돼 앞으로 기능성 성분이 더욱 많은 들깨품종을 개발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다슬기자 amorfati@kyunghyang.com>

송산 글 : 깻잎은 성질은 좀 차갑고 폐로 귀경하여 보강하며, 토양 목양 목음에 유익하다. 수음에는 차가워 해롭게 작용한다. 그러나 허브식물 로즈마리는 목 수체질에 유익하다. 금체질은 간이 허하고 폐열이 과강하면 뇌가 과열되어 치매가 유발되므로 녹차 블루베리 체리 키위 상엽차 등을 섭취하면 유용하다.

보이차

보이차는 최근 인기를 느리고 있습니다. 보이차는 금체질에 해롭고, 목체질에 유익합니다. 수체질은 해롭습니다. (토체질은 아직 검증 못함)

오렌지

아주 익기 직전의 신맛나는 오렌지 쥬스는 차가워 금토체질에만 유익하고, 목체질에는 해롭습니다. 그러나 잘 익은 오레지 과육은 목체질에 유익하며, 수체질에는 본질상 해로우나, 조금 서늘한 편이기에 조금 드시는 것은 무방합니다. 껍질은 열성을 띠고 있어 수체질에만 유익합니다.

아귀(생선)

특히 수체질은 문어 홍어 외에는 먹을 수 있는 생선이 극히 제한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새로이 쉽게 구해 먹을 수 있고 위장의 기운을 돋우는 데에도 아주 좋은 아귀를 소개합니다. 이 아귀는 입이 제 몸의 넓이와 같을 정도로 위장의 기운이 강해 위가 약한 체질인 수음 수양 목양에 아주 좋습니다. 목음도 가끔씩은 드셔도 좋습니다.

수음과 목양 목음은 콩나물 고사리 열무 대파 쑥갓 무 등을 넣고 매운탕으로 얼큰하게 드시면 좋습니다. 여기에 부추는 먹기 직전 살짝 탕에 데쳐 드시면 됩니다. 부추는 생으로는 수체질에는 역시 좋으나 목체질에는 간을 항진시키기에 해롭지만, 데쳐 드시면 간을 항진시키는 성질이 없어져 간에 무리를 전혀 주지 않으니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소화도 잘되고 몸도 경쾌합니다.

수양체질은 폐를 과강하게 하는 채소를 피해 쑥갓, 열무, 대파의 파란 잎 부위, 부추 등을 넣고 비린내가 나지 않을 정도로 조금 맵게 해서 찜이나 탕으로 드시면 됩니다.

누에에서 추출한 단백식품

최근 누에에서 추출한 나노단백질 식품은 간에 양질의 단백질을 효율적으로 소화 흡수하도록 하기 때문에 폐 기능은 물론 피부가 윤택해지고 탄력을 증가시킨다.

그러나 체질에 맞지 않는 사람은 처음에는 좋다가 나중에는 좋지 않은 현상이 나타난다. 이것은 제품이 나빠서가 아니라 이 제품의 영양성분이 특정장기의 기능을 항진시키기 때문이다.

누에가 체질적으로 해로운 사람의 경우에는 처음에는 좋았으나, 피부의 각질이 생기며 주름이 잡히기도 하고 피부색에 혈색이 없어진다.

구강이 건조해져 입 안에 침이 부족해지기도 하고, 식도가 마르는 현상이 유발되기도 한다.

얼굴과 머리 부위가 감각이 무디어지거나 기억력이 약해진다.

또한 기력이 떨어져 무기력 증상이 수반되기도 한다.

따라서 자신의 몸에 맞는 식품과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의 첩경이라 할 수 있다. 누에 제품은 수음 목양 목음 토양체질에 유익하고 나머지 체질에는 해롭다.

간경변 진행되면 GOT/GPT 수치 떨어질수도 있다. [중앙일보]2010.03.22 04:50 입력 / 2010.03.22 06:17 수정

Q 간 수치(GOT/GPT)가 나쁠수록 간 기능도 나쁘다?

A B형 간염 백신 접종 이후 젊은 층에선 드문 병이 된 만성 간 질환. 하지만 중·장년층에선 여전히 흔한 만성병이다. 30대 이후 B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만 해도 7~10%일 정도다.

만성 간염을 초래하는 B형, C형 간염 바이러스는 만성 간염에서 간경화증으로 진행한 뒤 간암을 초래하는 경과를 밟는다. 물론 모든 환자가 이런 과정을 밟는 건 아니다. 실제 만성 B형 간염 환자가 간경변증으로 진행할 확률은 절반 정도다. 만성 간염 역시 다른 만성병처럼 정기 검진을 받는다. 검사 항목은 간암 발생 여부를 알기 위한 태아단백질과 간 초음파 검사, 간 기능 상태를 알아보는 혈중 GOT/GPT 수치 등이다. 자연 환자들은 GOT/GPT 수치가 이전보다 높으면 간 기능이 나빠졌다며 걱정을 한다.

GOT/GPT는 음식물(아미노산)을 간에서 대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효소의 일종인데 간에 이상이 생기면 평소보다 많은 양이 혈액 속으로 나온다.

통상 40 이하면 정상, 60~300이면 만성 염증, 300 이상이면 간 세포 파괴가 심한 상태라 할 수 있다. 즉 GOT/GPT 수치는 간의 염증 상태를 예측하는 지표인 건 맞다. 하지만 환자의 간 기능 상태를 말해주는 수치는 아니다.

실제 GOT/GPT 수치가 급성 간염 땐 500~1000, 심할 땐 2000, 3000 하는 식으로 높다가 만성 간염으로 넘어가면 100~300 정도를 유지한다. 하지만 병이 더 진행돼 간경변증 상태가 되면 GOT/GPT 수치는 50~100으로 오히려 떨어진다.

말기 간경변증 환자 중엔 GOT/GPT 수치가 정상으로 떨어지기도 한다. 정상적인 간 세포가 드물어 세포 밖으로 나올 GOT/GPT가 없는 탓이다. 결론적으로 GOT/GPT 수치는 간 질환의 활동성을 추정할 뿐, 병의 경중(輕重)을 의미하진 않는다.

체질감별을 받으면 어떤 유익이 있는가?

1. 근본 몸이 더운 양기가 강한지 아니면 몸이 차가운 음기가 강한지를 본질적으로 알게 되며

2. 우리의 생체를 추동하는, 자동차의 엔진과 같은 오장육부의 각각의 기능허실 또는 강약 그리고 성질을 알게 됩니다.

그러면

1. 자신의 몸에 이롭게 작용하는 음식과 해롭게 작용하는 음식을 구별하여 내 몸에 유익하게 작용하는 것을 선택적으로 골라 먹으면 건강이 증진됩니다. 마치 자동차의 엔진의 종류에 따라 적합한 원료를 사용할 때에 차의 수명이 길어지고 기능이 더 좋아지는 이치와 같습니다.

2. 뿐만 아니라 생활의 거의 모든 부면에서 최상의 생활 건강 정보가 제공되기에 자기도 모르게 망치는 생활을 피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의 최상의 생활 건강 정보를 읽을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집니다.

3.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기능식품과 한방체질추출액을 가외로 섭취하여 몸을 특별하게 보완할 수 있습니다.

수양체질에 쇠고기가 해롭다고 정정합니다.

지금까지 쇠고기가 수양체질에 맞는 것으로 분류하였던 오류를 정정합니다. 소는 오랫동안  폐활량이 우수하여 쟁기질을 하여도 지치지 않고 일을 합니다. 강한 폐기운은  뿔을 통해 발현되며 위로 뻗어 납니다. 이것은 소는 폐가 강한 동물임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참고로 폐기가 가장 강한 동물은 숫사슴이 되겠고 그 다음은 숫염소 말(말의 갈기는 뿔과 같이 폐기가 발현한 것임) 그 다음이 소가 되겠습니다. 갈기나 뿔이 위로 치솟는 것은 더운 폐기를 반영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식품은 유류상종하는 성질이 있어 섭취한 사람의 폐로 귀경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코끼리처럼 뿔이 아래로 내려가는 것은 차갑고 신장의 기운을 반영하는 것으로 신장으로 귀경 보강합니다. 대류현상과 같아서 더운 공기는 위로 오르고, 찬,공기는 아래로 내려가는 이치와 같은 것입니다. 따라서 폐가 강한 수양체질에는 쇠고기가 해롭게 작용합니다. 따라서 많이 섭취하면 폐조(폐의 건조현상) 기도건조증 입마름 타액부족 피부건조로 인한 각질증가 등이 나타납니다. 역시 우유도 수양체질에게는 해롭습니다. 물론 발효된 요구르트 등은 이미 수양체질에 해로움을  홈피에 공지했습니다. 그러나 수음체질은 페가 약하기에 쇠고기가 여전히 유익한 식품으로 분류됩니다.

따라서 홈피에서 쇠고기가 평식품으로서 금체질을 제외한 모든 체질에 맞다고  한 내용은 오류임을 밝히며, 시간나는 대로 정정하겠사오니 새로 발표한 본 내용을 따르시기 바랍니다.  이미 밝힌 대로이니 이 점에 대하여는 따로 문의를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특별회원으로 다른 문의사항은 접수하겠으나  본 내용에 관하여는 더 이상 문의하지 말 것을 부탁드립니다. 업무 장애가 예상됩니다.

장과 부의 차이점 및 원기를 기르는 법 

1. 강약의 순서가 부에 해당하는 장기가 더 강한 것으로 시작을 했으면 가장 약한 장기는 담이 아니라 간이어야 하는데 어째서 담낭이 가장 약한 것인지요?

 2. 금음체질의 경우 위와 같은 강약배열을 가지고 있을 경우

   각 장부간의 상호 작용의 특징을 알기 쉽게 간략히 설명해 주기 바랍니다. 

 ***체질 추출액은 아무런 부작용없이 정확히 하루 3번 잘 복용하고 있습니다.

 아침에는 거의 공복에 복용하지만 낮과 저녁때는 가끔 식후에 복용합니다.

 일주일에 세번 한 시간씩 보디빌딩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근육의 량도 늘어나고 힘도 좋아져서 전반적으로 1년전보다 체력이 좋아진 느낌이지만

 원기(精)는 아직 미흡함을 느낍니다. 음식 등 권고할 만한 것이 있으면 알려주기 바랍니다.

 그리고 경훈(큰 아들)이가 1월 6일(일) 서울 도착하여 며칠 내에 송산선생을 방문할 것이며

 나도 3~4월에 중국 관광후에 한국에 들러 일을 보고 올 것입니다. 그때 한번 방문계획을 수립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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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입니다.

탄수화물은 칼로리로서 활동력의 연료입니다. 필요한 양을 섭취해야 합니다. 장기는 단백질로 대부분 구성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장부를 강하게 하기 위해서는 체질에 맞는 단백질을 매끼 필요량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극히 중요합니다. 두부 생선 두유 등을 섭취하여 활력을 강하게 하되 간을 보강하는 비타민 C를 추출액과 함께 충분히 드시면 근육강화에 아주 좋습니다. 추출액을 당분간 장기적으로 드시면 장기활성화에 훨씬 효과적입니다. 저 역시 계속해서 섭취 중입니다.

저장하는 기능을 주로 하는 장기를 장(臟)이라 칭하고 간 심 비 폐 신이 이에 속합니다. 내보내는 즉 방출하는 장기를 부(腑)라 칭하며, 담낭 소장 위장 대장 방광이 이에 속합니다.

한편 팔체질에서 장기에 배속되는 목화토금수 오행에 따라 체질의 첫글자는 최강 장기를 나타내며 체질의 둘째 글자의 양(陽)은 알다시피 장(臟)을 가리켜 장기의 장이 최강장기임을 뜻합니다.

역시 체질명의 둘째 글자의 음(陰)은 장기의 부(腑)가 최강 장기임을 나타냅니다. 그러므로 부가 최강장기이면, 당연히 최약 장기도 역시 장이 아니라 부가 되는 것입니다. 간은 장이며 부가 아니기에 금음체질에 있어 최약 장기는 간이 아닌 담낭이 되는 것입니다.

장(臟)은 저장 또는 수장(收藏)하는 기질 또는 경향 상 체내에 에너지를 모으는 성향이 강합니다. 때문에 장부가 똑 같이 최강의 장기일 때에 대개가 체질명의 끝 자가 양일 때는 음으로 끝나는 체질명보다 기육 즉 살이 더 많고 비만이거나 혈(血)이 더 많습니다.

반면 부(腑)가 강한 체질은 저장보다는 방출을 더 잘하는 경향 또는 기질이 있습니다. 그래서 체질명의 끝 자가 음일 때에는 양으로 끝나는 체질명보다 더 기의 순환은 빠르고 수장기능은 약한 경향이 있습니다. 때문에 기의소모로 인해 비교적 비만이 적고 다소 기육이 적어 비만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적은 편입니다.

예를 들어, 금음체질은 금양보다 비교적 알맞은 체구를 지니고 살이 잘 찌지 않는 반면, 금양체질은 비만과의 전쟁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은 편입니다. 수체질의 경우에도 수음체질은 비만이 거의 없는 반면, 수양체질은 한습으로 비만이 좀 있습니다. 목체질의 경우에도 목음체질이 목양체질보다 압도적으로 비만이 심합니다.

한편 참고로 기존 한의학에서는 장을 음(陰)장기에 배속하였으나 권도원 선생께서는 양(陽)장기로 분류하였습니다. 기존한의학에서 음으로 분류한 데는 저장하는 음의 기능 때문입니다. 물론 저장하는 기능적 측면에서 보면 일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권박사는 왜 양장기에 배속했을까요? 여기서 매우 흥미있는 사실을 하나 관찰할 수 있습니다.

실제 체질적 특징으로 보면 금양체질은 금음체질보다 대개 살이 많은 것은 물론 더위도 더 잘 탑니다. 수양체질 역시 수음체질보다 차가운 음식도 더 잘 소화시키고 더위도 더 많이 타고 추위를 덜 느낍니다. 목음체질은 목양체질보다 하체가 더 저리고 시리고 차갑습니다. 현실적으로 볼 때 양체질이 체내 열기가 더 많습니다. 그것은 기능은 음이나, 수렴저장한 결과 체내 열량이 음체질보다 결과적으로는 더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권도원 박사는 최종결과로 판정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권선생께서 장이 강한 체질을 양으로 분류한 것은 참으로 뛰어난 통찰력의 소산입니다. 이것은 한의학의 대혁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늘 건강하고 좋은 일 있기를 빕니다. 송산 팔체질연구소를 항상 변함없이 신뢰하고 아껴주심에 감사합니다. 계속 연구개발하여 보답하겠습니다.

참고로 지난 2007년 12월 중 B간염 항체가 생성된 임상병리기록 중 한두 분의 검사표를 우송하오니 참고하고 팔체질 식이요법에 굳건한 확신을 두기 바랍니다.

참고로 항바이러스제제, 이를테면 제픽스(라미부딘)와 내성이 생긴 간염환자에게 복합처방하는 헵세라 그리고 클레부딘(레보비르), 바라크루드 등과 같은 간염바이러스 유전자 억제제를 복용해온 분이라면, 다음과 같은 치유결과를 짧은 시간에 기대할 수 없습니다. 항바이러스 약을 복용하여 내성이 생긴 변종 바이러스는 그렇지 않은 바이러스에 비해 몹시 힘든 싸움이 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한 분은 48 세 여성으로 지난 8월초 시작하였던 바 12월 24일 검사에서 만성 활동성 간염 항체가 생성되었고, 간경화와 간암을 일으키는 간염바이러스DNA(유전자)가 음성 즉 1.0 이하로 떨어져 현재 혈청검사로는 완전하게 간염이 치유되었습니다.

다른 한분은 36 세 남성으로 은행업무상 몹시 과로하여 무기력한 상황에서 지난 3 월에 시작했습니다. 당시 GOT, GPT가 각각 보시는 바와 같이 약 240, 400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식이요법이 진행됨에 따라 수치는 감마지티피와 함께 내려가기 시작하여 12월 7일 검사에서는 22,29로서 양호한 정상수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만성활동성 항원(e항원)은 음성으로 없어졌고, e항체는 1.0이하인 0.83으로 완전하게 생성되었습니다. 게다가 만성간염 바이러스유전자(DNA)는 양성 즉 1.0이하로 완전히 내려, 현재 혈중에는 바이러스유전자가 전혀 검출되지 않습니다. 즉 간경화를 진행시키고 간암을 유발하는 원인 미생물인 간염바이러스가 없어진 것입니다.

그러나 남성분의 검사표를 자세히 살펴보면 GOT, GPT는 꾸준히 하강하나 바이러스DNA는 236.9에서 그 다음 달 검사에서는 345.6으로 올라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간기능이 정비되거나 면역반응관계로 일시적으로 올라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다음 6월 8일 검사에서는 21.8로 굉장히 많이 내렸습니다. 마침내 12월 7일 검사에서는 1.0이하로 내려갔습니다. 보통 간염환자의 바이러스DNA 수치가 보통 적게는 200-300, 많게는 2000-5000정도, 심하면 5000만에서 1억의 수치까지, 심지어 8억 이상 넘게 나오는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결과입니다. 참고로 제픽스 헵세라 등 항바이러스제제를 복용한 분들의 경우에는 내성이 생겨 변종간염바이러스가 출현하여 보통 500만 내지 1억을 보이는 경우가 상당합니다. 때문에 식이요법 중 검사수치상 불길하게 보이는 점이 있어도 꾸준히 신뢰심을 갖고 힘쓰면 좋아집니다. 또 하나 혈소판 수치가 처음 3월 16일 검사에서는 154000이었던 것이 12만으로 2만이나 떨어졌다가 점차 상승하여 원상태로 돌아왔습니다. 이것은 식이요법을 하면 혈액순환이 왕성하게 이루어짐에 따라 혈소판의 감소현상을 초래합니다. 혈액순환은 혈관 내벽의 구성물질인 혈소판 감소를 초래합니다. 이는 마치 비가 많이 내려 시냇물의 유량이 많아지면 시냇가의 토사가 상당량 유실되어 떠내려가는 것과 비슷합니다. 그러나 식이요법으로 보완하면 원상회복을 할 수 있습니다.

지나치게 수치에만 과도하게 민감하게 반응하면 체질의학에 대한 믿음을 잃게 되고 우왕좌왕하다 끝내는 항체생성을 포기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검사표의 당사자는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밀고 나감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현대의학의 임상병리검사만을 지나치게 의존하면 면역증강 중에 나타나는 과도기적 현상을 오해할 수 있습니다. 그보다는 명현현상을 제외하고는 자신의 몸이 좋아지고 있다면, 이것이 가장 중요한 지표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검사표보다는 자신의 몸을 보시기 바랍니다. 나무를 보지 말고 산과 숲을 보아야만 자신의 서 있는 위치와 행선지를 정확하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분들은 지속적으로 향후 1-2 년 동안 식이요법으로 보완하여 몸과 간장과 다른 장기 심지어는 골수 속에 침투하여 기생하고 있는 바이러스가 완전히 전멸시켜야 합니다. 동시에 간에 영구 항체가 생성되어 1-2 년동안 간기능 검사를 아무 때나 하더라도 정상을 유지하면, 완전히 간질환이 완치되어 마침내 간질환 치료의 마침표를 찍게 됩니다. 이로써 간경화로의 진행과 간암의 발생가능성을 완전히 끊게 되는 것입니다. 만일 독자가 간경화가 진행되지 않은 상태라면 정상인의 간과 똑같은 깨끗한 간을 생명이 다할 때까지 갖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간염항체생성을 소원하는 고객님께도 이 일이 꼭 이루어지도록 힘쓰겠습니다. 가정에 행복과 즐거움 넘치길 빕니다. 시간 내어 홈피를 자주 읽어주세요.(www.gan.kr) 감사합니다.

송산 배상

안녕하세요

 이제야 마음 놓고 어머님 복수가 빠지고 편안한 생활을 하시게 해주심에 대해 감사드림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어머니가  c형 간염으로 고생하시다가 간경화로 진행되어 어느날부터 복수가 차기 시작했습니다.

병원에 계속 통원 치료를 받았지만 저희 어머니께서는 가슴이 답답하고 식사를

거의 하지 못하셨습니다.

그러던 중 제가 인터넷 검색을 하였는데 송산 팔체질 건강연구소의 사이트를 보았습니다.

어머니께 병원에 다녀도 별 차도가 없으니 송산 건강연구소를 방문토록 하자고 말씀드려

대구에 내려가 어머니 체질 검사를 받았습니다.

체질검사를 받은후 임점수 선생님께서 저희 어머니의 체질에 맞는 음식을 지정해주셔서 개인체질에 맞게 제조한 체질추출액을 섭취하면서 식이요법을 실행하였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병원에서는 어찌할 수 없고 해서 대안이 없는지라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반신반의하면서 시작했습니다.

 체질따라 식사를 하니 소화도 잘 되고 속이 편해지고, 짠 것을 금하고 칼륨이 풍부한 체질음식과 체질에 맞는 단백질을 섭취해가니, 한 달이 채 못 되어 배가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어머니께서는 복수가 빠지기 시작하고 답답하시던 복부가 편해지셨습니다. 이제는 어머님은 식사도 잘하시고 불편함이 없으십니다.

예전에는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불러 답답하고 숨쉬기가 너무 힘들어 고생이 말이 아니었는데, 이렇게 복수가 빠지니 꿈만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지금은 어머님께서는 C형 간염치유를 위해 계속해서 팔체질 식이요법을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되는데 제가 요즘 힘들어서 여유가 없네요

시간 한번 내서 꼭 찾아뵙겠습니다.

선생님 안녕히 계십시오.

대전에서 박기현 배상

안녕하십니까?

혹시 저와 같이 간염 간경화로 고생하다가 복수가 차서 어찌해야 할지 모르는 분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해서 글을 올립니다.

저는 간염으로 십 수 년을 앓아오다가 간경화가 왔고 결국에는 3cm간암이 생겨 적출수술을 받았습니다. 그 수술로 인해 불면증과 함께 복수가 차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수술 휴유증이려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시간이 가면 좋아질 거라고 믿고 병원에서 주는 이뇨제만 꼬박꼬박 먹었습니다. 그러나 생각과는 달리 날이 갈수록 더 나빠져만 갔습니다. 밥을 조금만 먹어도 답답하고 숨도 쉬기 힘들어져 나중에는 1주일에 한 번꼴로 병원에 가서 주사기로 복수를 빼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2-3 일이 지나면 도로 배에 물이 차서 너무 당황스럽고 고통스러웠습니다. 이렇게 여러 달이 흐르자 이대로 두면 결국은 잘못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인터넷을 검색하던 중 우연히 “송산 팔체질건강 연구소” 웹사이트를 찾게 되었습니다. 간질환과 복수에 대한 체질별 요법에 대한 자세한 글을 읽고 개개인마다 체질이 다르고 자기 몸에 맞는 식이요법이 다 다르다는 말에 공감이 갔습니다. 저는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은 오히려 간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말에 마음이 끌렸습니다.

다음 날 즉시 송산건강연구소를 방문하였습니다. 체질감별을 받고 객관적으로 체질을 검증하였습니다. 내 체질에 맞는 식사법 즉 과일이나 채소라면 무조건 다 좋다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적합한 채소 과일 곡류 단백질과 내 체질에 복수 빼는데 적합한 식품 등을 혼동하지 않도록 구체적으로 상세하게 만든 프로그램을 받았습니다.

저는 몇가지 식품과 체질추출물과 함께 그곳에서 알려준 대로 체질 식이요법을 병원치료약과 병행하면서 실행한 결과 확실히 차도를 느꼈습니다. 식이요법을 시작한지 10 일 이후부터는 3 주째 복수를 빼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도 불편하지 않습니다. 나아가는 중이지만, 이제 좀 살 것 같고 안심이 됩니다.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향후 더욱 열심히 체질대로 식이요법을 하여 빠른 시일 내에 좋은 결과를 기대하며, 저와 같이 고생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꼭 한 번 체질에 맞는 식이요법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건강하세요.

경기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22-38

김 정섭

덧글

현재 B형간염 DNA가 소멸된 상태이며 복수는 완전히 없어졌고 현재까지 간암은 재발되지 않았습니다. 이 글은 김정섭 님께서 08.10월에 올린 글인데, 홈피개편으로 직접 올린글은 개편 시 없어졌고, 간장병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체질요법으로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김정섭 님의 재차 요청을 받아 다시 올렸습니다. -09.12.2. 송산